2013년 6월 28일 금요일

짜증의 배포

SNS를 보면 개인적인 희노애락을 참 열심히 쓰는 이들이 있다. 아무런 설명, 이유 없는 희노애락. 왜 그것을 공유하려할까? 왜 우리는 다수에게, 그것도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까?

나도 가끔은 그러는지도 모른다. 감정이 아닌 지식,정보에 대해서도 좀 있어보이고, 전후가 있고, 스토리가 있다는 점은 다르긴 하지만 결국은 비슷한것 같다. 지금 블로깅 중인 이 글도 마찬가지일 수 있고. 그래서, 좀 글으 소재애 대해 포커싱을 확실히 하고, 다른 것에 대해서는 논외로 한다고 미리 말해둔다.

핵심은 자기 감정의 표출.

말못하는 아기들은 울음으로 자신을 표현한다고 한다. 울음과 웃음, 즉 희노애락이라할 수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감정의 표현은 본능이고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목표대상이 있다. 그 대상에게 자신의 상태, 원인, 이유를 이야기하고, 해결을 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SNS의 희노애락, 특히 노에 대 한 것에는 참 난감한 경우가 있다. 어찌보면, 길을 가다가 저 멀리 보이는 미친놈이 갑자기 욕하며 우는 것과 별반 다름없는 사앙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렇게 설명할지도 모른다.
"누가 팔로하래? 누가 친구하래? 내가 그런거 따져서 읽는 범위를 조정해야할 이유는 없잖아."
아.. 그런가..? 그럼, 반대로, 상대들의 리액션에 대해서 같은 행동을 취하나? 암 아닐걸...?^^;;

"1:열린 다수"라는 상항은 가존의 대화방식, 관계와는 무언가 다른 방법이 있오야 할 것이다. 똑같은 걸 강요한다면  안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모습은 그리 유쾌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나도 요즘 생각되던거 시간남은 김에끄적여 두는 것이다. 해법이 있긴할까..? 기존 대화방식의 맨토들은 보통 마음을 담아, 마음으로 이야기해라는 식의 말을 하는데, 모르는 이들에게의 진심이란?

누구든지,좋은 이야기나 의견이 있다면 경청하갰다.
Help!!!

2013년 6월 24일 월요일

콘텐츠가 가벼워진다.



영상이 youtube에서만 볼 수 있게 해두었다. 많이들 본 영상이고, 3:30초정도에 나를 자책하게 하는 대사가 나온다. (올려보고 나니, 나오는군요;;; 이거 아마도, blogger, youtube가 google꺼라서인 듯 합니다.;;)

요즘 #vine, #instagram 등 동영상을 이용한 #sns가 뜨기 시작하고 있다. 이제 #image의 시대도 끝나가는 것일까...?

이제 본격(?)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며, 다시 생각해보는 것 중 하나가, '콘텐츠가 가벼워진다'이다. 정확히 말하면 콘텐츠와 소통을 가볍게 한다는 것이 맞는것 같다.

콘텐츠를 정리하고, 보관하고, 전달하는 유일한 수단은 책(글,편지 등) 뿐이었다. 인터넷이 생기며, 이것들을 좀더 편하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겼고, Blog라는 것이 생겼다. blog는 하나의 혁신이었다. 모든 콘텐츠가 책이 아닌 blog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이 Blog라는 것은 책수준(?)을 따라가지 못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blog를 생산하는 이들고 소비하는 이들의 탓이 가장 크다고 생각된다. blog를 소비하는 이들의 needs가 그정도를 원했고, needs에 맞춰서 생산하게 된 것이 아닐까. 닭과 달걀의 순서는 애매하지만... 때문에, 소위 작가라는 이들은 blog를 무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blog는 blog만의 독자적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

일년간 만들어지는 책의 수는 엄청나다. 하지만, 하루에 만들어지는 blog수는 그것을 넘어설 것이다. 책을 부담스러워 하던 소비자들은 blog에 대해서도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다. 좀 더 쉽고, 편하게 소비하길 원했다. 결국, microblog, twitter가 나타난다. 이와 함게, facebook도 나타난다. 사실, #blog를 #twitter나, #facebook 처럼 사용하는 기존 블로거들도 있었다. 새롭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것들을 하나의 형식으로 만들어 버렸다. 현재 누구나 이들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할 정도로 모든 이들이 사용중이다. 기존의 blog보다 짧고, 편하고, 재밌다. 또 하나의 특징은 시간을 이용한 필터링이다. 지나간 콘텐츠보다 현재진행형의 콘텐츠가 우선이다.

twitter와 facebook중 현재는 facebook이 훨신 우세하다. 그 이유는? twitter는 text를 기본으로 하는 서비스다. 이미지는 사용자들이 요령껏 사용하던 것을 흡수한 것이다. 반면, facebook은 기본적으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었다. 나도 그렇지만, facebook을 볼 때, 글보단 그림이 우선이 된다. 더구나, 글은 안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결국 글에서 이미지로 넘어가는 중인 것이다.

#curation 서비스의 선두라고 하는 #pinterest가 있다. 사용해본 이들은 알겠지만, pinterest는 이미지를 통한 sns이다. 기존 서비스가 #text에 #image를 추가했다면, 이제는 #image에  #text를 추가하는 것이다. curation이 새로운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curation보다 image다.

 vine이라는 서비스가 나타났다. 6초 동영상 sns. 아마도, 내용 있는 동영상을 만드는 최소량을 책정한 것이 아닐까 싶다. 더 짧으면 이미지만도 못하고, 더 길면 너무 길어지고. instagram도 15초 동영상 서비스를 추가했다. 아직 이 시간에 대한 최고 수치가 나오지 않은 것이리라. 두 서비스의 시간, ui, ux 등도 승부에 영향을 주겠지만, 결국은 시간이 아닐까싶다. 그리고, 내 예상으로는 6초가 이길 것이다. 왜? 그것이 더 간단하고, 재밌고, 편하니까.

콘텐츠의 소비자는 그런 콘텐츠를 원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변형대고 정리된 콘텐츠가 기존 책 수준의 정보, 생각 등을 전달할 수 있을까이다. 불가능일 것이다. 하지만, 다수의, 대중의 요구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생산자는 어떻게 생산해야 하는 것일까?

요즘 내 자아가 둘로 나뉘어지는 느낌이다. 만들고 싶은 것과 소비하고 싶은 것이 다른...ㅠㅠ 내 안에서부터 둘을 교점을 찾아야할텐데...

2013년 6월 21일 금요일

Pages : Docs



지방에 다녀오는 날...
다녀오며 글써야는데... 노트북 귀찮아서 놓고와버렸다.
패드하나 들고 다녀와버렸다. 어차피 가만 앉아있을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1시간...

기본 워드프로세스로 Pages 잘써왔는데... 요즘 몇몇 이유로, 구글이용이 잦아지고 있다. 기본 오피스도 구글로 넘어가는 중이다. 기능이야 애플이 구글에 완승인데... 간단하게 이용하는데서 밀리고 있다. 무엇보다 '언제어디서나' 컴만있음되.라는 것이... 주요요인이다. 연말엔 iWorks도 이것이 가능해지는데.. 또 하나의 문제점은 유료와 무료. 이부분도 해결되길... 공유할 수 없음은 장점보다 단점인 듯 하다.

암튼, 오늘은 종일 글쓰기 모드!가 되길...^^;;;

2013년 6월 20일 목요일

문체 이야기

[사물,다시]라는 모임에서 작가들의 문체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나온 작가님들과 작품들 입니다. 책을 찾는 분이나, 글쓰기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 한번씩 참조하시길. (영상은 잠시 작업중입니다.)

김훈

박범신

황경신

정유리

박완서


김애란

박민규

신경숙


공지영


은희경

양귀자

김선우


파울로 코엘료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김현숙

김진명

김형경

정유정


2013년 6월 19일 수요일

소통 : Broadcasting vs Focusing

용어가 딱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갑자기 생각난거라... 제목은 대충.^^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또한 출판까지.

우리는 다양한 표현 수단, 소통 수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소통은 대부분 대중과의 소통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가능한 많은 팔로어, 친구, 이웃, 일촌, 팬 등을 가지려고 한다.

SNS 세상에 다시 발을 들여놓은 이유가 공적이었던 나에겐 더욱 그렇다. 오래전 등을 돌릴 때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사적인 것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그래서 문듯 든 생각... 1:1의 소통에도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것일까? 일이라는 이유로 의무라는 것이 들어가겠지만, 너무 치우쳐있는 것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