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6일 목요일

창의력 vs 구성력

글을 쓰든, 말을 하든 나는 창의성과 구성력 속에서 매번 고민한다. 난 창의성 부분이 좀 취약하다 알고 있다. 근데, 어쩌면 그렇게 생각하고, 지내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얼마전의 연극관련 모임, 오늘의 글쓰기모임 등을 참여하며, 점점 더 그런 생각이 든다.

머리속에 있는 것을 정리하는 쪽이 내가 살아가는 힘이 었고, 그것을 가르쳐왔다. 그래서인지, 창의쪽으로 넘어가면 그 시작점에서 참 어려워한다. 그러다 출발 못하는 경우도 많고...ㅠㅠ 요즘 이부분이 자극되는 것을 보니, 기회인 듯 하다. 일단, 블로깅도 간만에 시작했고...

앞으로 이것저것 시도해봐야겠다. 하려다 만 여러가지들이 다시 기회로 다가오길 기다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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